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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의 이어서 밀리의서재 1개월 무료 서비스를 구독을 하였습니다.

주 목적은 오디오북 청취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오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다른 분들의 추천사를 보고 시도해 보았습니다.

 

정액제 전자책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구독서비스 앱 1개월 사용 후기


사용 후의 느낀 점이며, 전자책으로 접근하지 않고 귀로 듣는 책의 개념으로 사용상의 어려웠던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연속 재생 기능의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 앱은 오디오북인데도 불구하고 네이버의 오디오클립처럼 스마트워치, 버즈와의 연계 동작이 순탄하지않습니다.
사용중 버즈로 재생 중지를 한 상태로 잠시 시간이 흘러서 재생을 하게 되면 조금 전 듣던 곳에서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중 버즈로 재생 중지를 한 상태로 휴대폰을 열어서 재생을 하게 되면 첫 재생 시점부터 다시 재생이 됩니다.
이 부분의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에서 앱을 켜고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곳까지 동기화되기를 기다렸다가 시작을 해야 합니다.
파일을 다운로드한 상태에서 재생을 하는데 동기화 처리가 원활하지 않으니, 휴대폰이 아닌 스마트워치나 버즈로 컨트롤하기가 두렵습니다. 잘못되면 다시 처음으로 넘어가니까요.
이 부분은 윌라와 동일한 현상입니다. 윌라나 밀리의서재 모두 앱의 완성도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연계하여 차에서 내용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올뉴쏘렌토 2017년식 기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서 카카오내비 연동을 하면서 오디오북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연동이 되지 않게 됩니다.
결국 순정 내비와 블루투스 연결로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디오북은 유튜브/팟캐스트 유형의 요약본입니다.

오디오북이라하여 좀 내용이 많을 줄 알았지만 요약본입니다.
내용을 들었을 때 요약의 기준도 각양각색입니다. 각 오디언분들이 책을 읽고 난 독후감 느낌이었습니다. 
간간이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 책도 있었으며, 오디언분들의 성향에 따라서 요약의 질이 달라집니다.
요약본으로만 본다면 오디언 앱이 퀄리티가 높습니다.
이 오디오북만을 위해서라면 유튜브가 더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책과 오디오의 연동은 좋았지만 중간중간 급하게 넘어가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또 책을 읽으면서 오디오 연동은 안되고 오디오가 움직이는 동안의 해당 책의 내용만 읽을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의 오디오북은 팟캐스트, 유튜브를 가져다 놓은 느낌이 강합니다.


윌라와 밀리의서재를 사용하면서 윌라의 완독과 밀리의서재의 책의 내용을 보여준다면 활용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걷거나 운동 중에는 귀로 듣다가 시간이 될 때는 앉아서 눈으로 글을 읽을 수 있을 수 있으니까요.
현재의 이 기능은 기계가 읽어 주기 때문에 사람의 감성은 못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책에 대한 요약본을 읽으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저자의 생각을 내가 보고 듣고 소통하며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해석을 강요 받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전체 문장을 통해서 저자와 나 둘만의 직접 소통을 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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